믿음의 기념비를
세우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
믿음의 기념비를 세우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12)
부경교회 여승철 목사
Jan 22, 2022
위험한 순종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은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가 아닙니다.취미생활이 아니라 예수님께 내 삶을 전적 위탁 올인하는 것입니다.어부였던 안드레 베드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75년간 의지했던 고향과 아비집과 친척을 떠나 갈바를 알지 못했지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나사렛 마을에 사는 처녀 마리아는 천사가 네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늘을 낳을 것이라는 매우 위험한 말씀을 들려주었을 때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네 하였습니다.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미국의 아펜젤러선고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가난과 무지와 무속과 질병이 창궐한 조선땅에 선교의 첫발을 내 디뎠습니다.<위험한 순종> <올인>
이방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지시에 따라 베들레헴 성읍 유력한 자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조심스레 누웠습니다.당시 문화로 볼 때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마치 한 농부가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집에 돌아가 자신의 전 재산을 처분하고 밭을 산 것처럼 보아스란 보물을 얻기위해 위험한 순종 즉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하였습니다.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에 누운 룻에게 보아스는 매우 당황스런 말을 전해 줍니다.참으로 내가 기업무를 자이나 기업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다.만일 그가 기업무를 권리를 주장하면 나는 기업을 무를수가 없다“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수고가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보아스는 집으로 돌아가는 룻의 겉옷에 여섯 번 보리를 되어줍니다.집에 돌아온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합니다.그가 나에게 보리 여섯 번을 담아주었습니다.영적인 깊은 암시가 있는 말씀입니다.성경에서 일곱은 완전수 즉 하나님의 수입니다 반면 여섯은 불완전한 수를 의미합니다.그러나 여섯의 다른 의미는 완전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 이제 곧 완전함에 도달한다.소망 기대를 뜻하기도 합니다.예수님의 공생에 첫 번 기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였습니다.혼인 잔치집이 포도주가 떨어지는 낭패를 당했을 때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돌항아리 여섯 개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지시하였습니다 하인들이 순종하여 여섯 항아리에 물을 채워 연회장에게 갖다주었을 때 극상품 포도주가 되었습니다.이 포도주로 혼인 잔치집에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나오미는 며느리 룻의 말을 듣고 실망하지 않고 ”그가 이일을 성취하기까지 쉬지 아니하리라“ 고백합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일을 이루십니다.지금 처한 상황이 불완전한 여섯 입니까? 끝났다 낙심하지 말고 나오미처럼 그가 이일을 성취하기까지 쉬지아니 하리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고 소망을 갖기를 바랍니다.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까? 올인하십시오.위험한 순종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열심이 이를 이루십니다.